사천시, 취약지역 고화질 CCTV 설치 등 안전 도시 구현

한송학 기자 2021. 1. 11.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Δ방역수칙 준수 점검 ΔCCTV 신규 설치 Δ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 등으로 안전도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전통시장, 운수시설,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건축, 전기, 소방 안전관리상태 등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조치 등 보수방안을 강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청.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Δ방역수칙 준수 점검 ΔCCTV 신규 설치 Δ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 등으로 안전도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전통시장, 운수시설,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건축, 전기, 소방 안전관리상태 등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조치 등 보수방안을 강구한다.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종교시설 258개소, 실내체육시설 134개소, 노래연습장 40개소, PC방 23개소, 오락실 7개소 등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465개소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흥, 단란, 일반, 휴게, 제과 등 2484개소를 대상으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사회의 다변화, 무관심 등으로 안전에 취약한 여성 및 아동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화질 CCTV구축 및 통합안전센터 장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CCTV는 신규로 117대를 설치하고, 노후·저화질 CCTV 66대는 야간에도 번호판이나 얼굴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한다.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읍 선인리, 정동면 고읍리 일원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도 펼친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