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자동차보험, 출시 11개월 만에 계약 10만건 돌파

2021. 1. 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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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신규 계약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배우 신민아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5만건을 처음 돌파한 바 있다.

이 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자동차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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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신규 계약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 배우 신민아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5만건을 처음 돌파한 바 있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개월여만에 10만건을 기록했다.

이 보험은 국내 최초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자동차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은 운행 종료 후 실시간으로 자신이 운행한 정보와 그 달에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 등을 조회하고 매월 후불로 납부하는 식이다.

한화생명을 비롯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형성했다는 평가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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