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5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공학컨설팅센터' 선정

홍정명 입력 2021. 1.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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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박종규 기계공학부 교수)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역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대학 기술전문가 및 교수와 기업이 1대 1 매칭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지도, 사업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으로, 2년간 권역별 센터에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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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국립 창원대학교 전경.(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박종규 기계공학부 교수)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역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대학 기술전문가 및 교수와 기업이 1대 1 매칭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지도, 사업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으로, 2년간 권역별 센터에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5개 권역에 9개 공학컨설팅센터가 선정됐는데, 창원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는 2017년부터 동남권역(부산·울산·경남)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돼 5년 연속 선정됐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원대를 비롯한 전국 6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과제 수행 및 센터 운영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규 센터장은 “그동안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권역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학 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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