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식] 옥천여중 학생들 "어려운 이웃 위해" 작지만 큰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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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자중학교 2학년 5반 학생대표는 11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20만14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23명 학생들이 교실에 곰돌이 저금통을 비치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돕고 싶다는 뜻에 따라 1년 동안 모은 돈이다.
옥천군의회는 김외식·유재목·이용수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의원은 8대 옥천군의회 전·후반기 행정운영위원장을 맡아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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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옥천여자중학교 2학년 5반 학생대표는 11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20만14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23명 학생들이 교실에 곰돌이 저금통을 비치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돕고 싶다는 뜻에 따라 1년 동안 모은 돈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오랜 시간 진행했지만 저금통 안에는 동전부터 지폐까지 나눔의 정성이 가득했다.
오유진 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옥천군의회 의원 3명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옥천군의회는 김외식·유재목·이용수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8대 옥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았다. 지난해 여름 태풍과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복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8대 옥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옥천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8대 옥천군의회 전·후반기 행정운영위원장을 맡아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왔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뽑아 지방의정 봉사상을 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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