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최대 2000만원 무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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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익산시는 저소득층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총 40세대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거주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신규 입주자다.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4곳으로 영구임대주택 2곳과 국민임대주택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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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익산시는 저소득층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총 40세대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거주 무주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신규 입주자다.
세대 당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총 14곳으로 영구임대주택 2곳과 국민임대주택 12곳이다.
신청 시기는 입주대상자가 공급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이 이 사업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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