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충북도 생활안정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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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생활안정 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정착지원금은 일반 가계자금과 농가 경영비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이나 사치품은 구매할 수 없다.
충북형 농촌 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사업에는 4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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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생활안정 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지원과 도비지원 사업으로 각각 접수한다.
국비지원 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본인과 직계존속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87명을 선발한다.
선발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정착지원금은 일반 가계자금과 농가 경영비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이나 사치품은 구매할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충북형 농촌 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사업에는 4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상~45세 미만, 독립경영 5년 이하이다.
선발 청년농업인게는 최대 3년간 월 8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시군 농정부서에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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