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신 수비수 최정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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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수비수 최정원(26)을 영입했다.
수원은 11일 중앙 수비수 최정원 영입을 발표했다.
수원은 최정원 선수의 가세로 민상기, 헨리와 함께 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원은 "수원은 지금도 내가 살고 있는 고향이다. 어릴 때부터 꿈과 목표였던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K리그 최고 명문 클럽에 입단한 만큼 수원삼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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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수원 삼성이 수비수 최정원(26)을 영입했다.
수원은 11일 중앙 수비수 최정원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말까지로, 2년이다.
3년간 일본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활약했던 최정원은 고향인 수원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그는 건국대 주장을 맡던 2017년 제14회 덴소컵 한일 대학정기 선발전에서 주장을 맡아 2-1승리를 견인하고, 대회 MVP를 수상했다. 이 때 활약으로 2018년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한 그는 3년간 48경기(1도움)에 나서며 기량을 입증했다.
수원은 최정원 선수의 가세로 민상기, 헨리와 함께 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왼발잡이인 그는 186cm 장신으로 높은 타점의 제공권과 넓은 수비범위가 강점으로 꼽힌다.
최정원은 “수원은 지금도 내가 살고 있는 고향이다. 어릴 때부터 꿈과 목표였던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K리그 최고 명문 클럽에 입단한 만큼 수원삼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 귀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최정원은 13일 팀에 합류, 제주 전지훈련에 동행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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