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접경지 폐교에 '인천평화학교'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도 접경 지역의 폐교에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인천평화학교(가칭)가 설립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사업비 162억원을 들여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의 난정초등학교 폐교 터에 인천평화학교를 세울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천평화학교에는 전시관이 있는 교육관을 포함해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지역 주민과 함께 쓰는 북카페가 들어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도 접경 지역의 폐교에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인천평화학교(가칭)가 설립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사업비 162억원을 들여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의 난정초등학교 폐교 터에 인천평화학교를 세울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강 하구에 있는 교동도는 황해도 연백군까지 최단 거리가 2.6㎞에 불과한 접경지이다.
인천평화학교에는 전시관이 있는 교육관을 포함해 숙박이 가능한 생활관, 지역 주민과 함께 쓰는 북카페가 들어선다. 교육관은 강화도와 북한 황해도의 공통 문화 자산과 역사를 소개하고, 인천의 평화 이야기를 담을 평화통일관·남북역사관·생태자료관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인천평화학교만의 생태평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숙박 캠프와 일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접경지이자 군사보호지역 안에 있는 교동도의 특수성을 활용해 폐교를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신년사 전문] 문 대통령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 김정은, ‘총비서’ 됐는데…김여정·현송월·최선희는?
- [포토] “유가족 없는 정인이 곁에”…검찰 앞 파란 바람개비
- 실업급여 지급액 역대 최대…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는 ‘주춤’
- 문 대통령, 부동산정책 첫 사과…“주택공급 확대, 주저 않을 것”
- 재정건전성의 역설…가계빚만 ‘눈덩이’
- 임차인 있는 주택 거래 시…공인중개사가 실거주 가능한지 확인해야
- 승객 96% 감소에도 운송 최고치…대형 항공사들, ‘화물’ 덕 봤다
- “겨울밤, 화장실 가기 겁나”…기후민감계층의 집은 어디인가
- 설설 끓는 ‘애플카 협력’…현대차, 득일까 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