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1주 후 확진자 600~700명 발생 예측"

함정선 2021. 1.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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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는 1.0 정도로 떨어졌고 이번 주 추계한 것은 0.88로 1 이하로 감소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고 하면 0.88에 해당하는 수치에 따라서 1주 후 확진자가 600명에서 700명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하지만 중간에 대규모 집단발생이 생기거나 하는 그런 상황이 생길 경우에는 환자 수의 변동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재생산지수만 가지고 환자 수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도 같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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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 0.88로 1.0 이하
1주 후 확진자 600~700명 발생 추정
대규모 집단발생 일어날 경우 환자 수 변동폭 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는 1.0 정도로 떨어졌고 이번 주 추계한 것은 0.88로 1 이하로 감소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고 하면 0.88에 해당하는 수치에 따라서 1주 후 확진자가 600명에서 700명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하지만 중간에 대규모 집단발생이 생기거나 하는 그런 상황이 생길 경우에는 환자 수의 변동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재생산지수만 가지고 환자 수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도 같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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