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새해 첫 대회 '톱5' 임성재, 세계랭킹 18위 유지

최송아 2021. 1. 1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톱5'에 진입한 임성재(23)가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종료 이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18위에 올랐다.

2020년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18위로 마쳤던 임성재는 새해 들어 2주째 같은 순위를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톱5'에 진입한 임성재(23)가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종료 이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18위에 올랐다.

2020년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18위로 마쳤던 임성재는 새해 들어 2주째 같은 순위를 지켰다.

그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세계랭킹 1∼3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수성한 가운데 잰더 쇼플리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각각 두 계단 오른 4, 5위에 자리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6위로 한 계단 물러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라 7년여 만에 우승 갈증을 풀어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29위에서 17위로 껑충 뛰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떨어진 43위다.

songa@yna.co.kr

☞ 속옷으로 가게 셔터 '쓱쓱'…CCTV 포착된 여성의 기괴한 행동
☞ "아빠가 아이 던졌다" 외국인 친모 진술에도 학대 무혐의
☞ 문경서 100억 낙찰계 부도…계주는 돌려막다가
☞ 크림 발랐는데…거대하게 부풀고 털 난 아기 얼굴 '충격'
☞ '유퀴즈'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 논란에…
☞ 옛 애인 말투 쓰는 '이루다'…주소ㆍ계좌번호도 술술
☞ 승진 주목 '2인자' 김여정, 부장도 못 달아…왜?
☞ 200억 광고수익 '놀면 뭐하니?' 소외아동 등에 17억 기부
☞ 분당 다세대주택서 4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 한파 속 길 잃은 6살 어린이, 편의점이 품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