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3년째 등록금 동결.."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

정경재 2021. 1.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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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대는 2009년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매우 어렵지만, 코로나19로 가중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재차 동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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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경 [전북대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대는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를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전북대는 2009년 이후 13년째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부족한 예산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과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매우 어렵지만, 코로나19로 가중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재차 동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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