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주차시스템 구축

정재훈 2021. 1.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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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가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주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화영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주차유도시스템 구축과 국내 전시장 최초 AI 딥러닝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킨텍스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킨텍스가 글로벌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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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 실내네비게이션 시스템도 마련
(사진=킨텍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주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킨텍스는 지난 4일 방문객 주차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킨텍스 2전시장 지하주차장에 하이브리드 AI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주차유도시스템은 초음파센서방식과 영상인식방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방식으로 킨텍스는 방문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킨텍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전시장 최초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추가, 주차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전무인정산기 앞에서 줄 서지 않고도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차비를 정산하고 킨텍스앱을 통해서도 주차비 결제, 내차 위치찾기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안전을 위해 보행자와 차량에 위험을 미리 감지해 알려주는 스마트안전센서도 설치했다.

주차 시스템 뿐만 아니라 킨텍스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전시장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시장에 최신식 상설 온라인 화상상담장을 구축해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 LED 대형스크린과 VR/AR 영상송출시스템, 홀로그램시스템, 라이브스트리밍 장비를 설치해 온라인 화상강연과 토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확충했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7만㎡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인 킨텍스 3전시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렵을 통한 스마트전시장으로 구축,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화영 대표이사는 “하이브리드 주차유도시스템 구축과 국내 전시장 최초 AI 딥러닝 실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킨텍스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킨텍스가 글로벌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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