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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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 개념으로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소비자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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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 개념으로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소비자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해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소비자감시원은 위생공무원만으로는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민·관 합동 감시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최일선에서 식품위생안전 관리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비자감시원에게는 1일 5만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로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관내에는 24명의 소비자감시원이 시의 식품안전 지킴이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만6446여 곳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ol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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