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시설물·지역간 도로경계선 '문패달기 사업'시행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전 시설물에 대한 '문패달기 사업'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원부터 문패달기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에 대해 보다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전 시설물에 대한 ‘문패달기 사업’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에서 이 같이 지시하고 주민이나 외지인이 쉽게 건물이나 시설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명시할 것을 당부했다.
오 군수는 “시설물에 문패를 다는 것은 집의 문패를 다는 것과 동일하며 이름을 걸고 이 시설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라며 “우선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원부터 한 곳도 빠짐없이 문패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청사를 비롯한 도서관, 체육관, 등산로, 기장8경 등 모든 시설물마다 도로변 입구에 시설물명을 명시한 문패를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원부터 문패달기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에 대해 보다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시, 경남 양산시와 기장군이 접하는 도로경계선 지점에도 문패달기 사업을 시행해 기장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연기 중단 최강희, 신문 배달원 됐다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