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명품 브랜드 패션 일레스트레이터 작가와 소개 영상 제작

반얀트리 서울이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주요 명품 브랜드와 작업을 해온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다희 작가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통해 리조트의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친 영혼의 안식처'를 표방한 반얀트리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김다희 작가는 두 인물이 호텔 곳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의 작품은 오는 12일부터 반얀트리 서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선 김다희 작가와 날다 퍼퓨머리 오하니 조향사가 진행자로 출연해 반얀트리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체험하며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패키지 예약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이용해 받는다.

더불어 반얀트리 서울은 영상을 통해 김다희 작가의 캐릭터가 소개하는 리조트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김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패브릭 파우치를 선물하는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를 출시한다.

박준용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 마케팅 팀장은 "호텔 객실 판매 채널이 다각화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따라 객실 패키지를 색다르면서도 품격 있게 판매해보고자 기획했다"며 "언택트(비대면)으로 소통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감각을 파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