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하는 김천상무, 2021시즌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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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김천상무는 11일 "임관식 수석코치, 성한수 코치, 김치우 코치, 곽상득 골키퍼 코치가 2021년 김태완 감독과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곽상득 골키퍼 코치는 1988년 챔프통상 실업축구단에서 짧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골키퍼 코치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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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는 11일 “임관식 수석코치, 성한수 코치, 김치우 코치, 곽상득 골키퍼 코치가 2021년 김태완 감독과 함께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1998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2004~06년 부산에서의 세 시즌을 제외하곤 여덟 시즌을 전남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25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08년 전남에서 은퇴 이후 2009년 목포시청, 2012년 광주FC 코치를 거쳐 2013년 호남대 축구부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15년 전남드래곤즈 코치, 수석코치를 거쳐 2020년 상주상무 수석코치로 역임했다.
성한수 코치는 1999년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시티즌에 입단했다. 이후 2002년 전남으로 이적해 2004년까지 리그 59경기 출전에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로 이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창원시청에서 뛰었다. 은퇴 이후 2007년 한민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2년 호남대 코치. 감독을 거쳐 2017년 K3 서울중랑축구단을 무패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치우 코치는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해 전남, 서울, 상주, 부산에서 활약하며 16년간 380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서울에서만 9년 간 180경기를 출전한 원클럽맨이다. 2019년까지 부산에서 현역 선수으로 25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곽상득 골키퍼 코치는 1988년 챔프통상 실업축구단에서 짧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02년 성남일화 U-12 코치, 동북중·고를 거쳐 2010년 경희대 골키퍼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골키퍼 코치로 함께했다. 김태완 감독과 8년째 동행하고 있는 곽상득 코치는 코칭스태프 사이의 가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지원스태프는 구성훈 의무트레이너, 김영효 물리치료사, 이건목 전력 분석관이 2021 시즌 김천상무와 함께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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