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PD "10% 돌파 예상 못했다, 남은 4회도 손에 땀쥐게 노력"[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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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시청률 10%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0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2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0.581%를 기록했다.
'경이로운 소문' 이세희 PD는 11일 뉴스엔에 "당장의 시청률 자체보다도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느낀다. 남은 4회 차 더 재밌게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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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시청률 10%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0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2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0.581%를 기록했다.
이는 8회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9.302%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경이로운 소문'의 새로운 자체 최고 기록이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은 OCN 드라마 사상 최초로 10%를 넘기며 새 역사를 썼다.
이는 예견된 쾌거다. '경이로운 소문'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과 입 소문에 힘 입어 경이로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28일 2.7%로 출발했던 '경이로운 소문'은 2회 4.35%, 3회 5.329%, 4회 6.724%, 6회 7.654%, 7회 7.721%, 8회 9.3% 등을 기록한 끝에 12회 만에 두 자릿수를 넘겼다.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만큼 한층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이로운 소문' 이세희 PD는 11일 뉴스엔에 "당장의 시청률 자체보다도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느낀다. 남은 4회 차 더 재밌게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10% 돌파를 예상했을까. 이 PD는 "처음에는 당연히 예상 못했다. 4% 정도가 목표였던 걸로 기억한다. 좋은 원작을 드라마화하며 한 회차 안에 평범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고 이를 사이다 전개와 판타지 히어로물의 다양한 볼거리로 풀어낸 것이 폭넓은 시청층에 사랑을 받게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일단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시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흥미로운 원작 웹툰과 좋은 대본, 실감 나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긴장감을 더해주는 배경음악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배우들이 더할 나위 없는 열연을 펼쳤지만 특히 주인공 소문 역의 조병규, 가모탁 역의 유준상, 도하나 역의 김세정, 추매옥 역의 염혜란이 원작 속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마치 현실에 살아 숨 쉬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그려내며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이 PD는 "이 작품을 선택해주신 배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병규가 아닌 소문, 유준상이 아닌 가모탁, 김세정이 아닌 도하나, 염혜란이 아닌 추매옥 누구 하나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모든 배우 분들 역시 마찬가지다. 시청자 분들께는 계속해서 남은 4회 차도 한바탕 웃고, 울고, 손에 땀을 쥐는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경이로운 소문'의 향후 전개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OC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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