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학·공공 비대면 SW 실무교육 지원

김미희 2021. 1. 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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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인재개발원과 제휴를 맺고 소프트웨어(SW)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화여대 인재개발원 측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교육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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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인재개발원과 제휴 "실무중심 SW 교육"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인재개발원과 제휴를 맺고 소프트웨어(SW)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사전에 참가신청한 이화여대 학생 94명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SW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오는 17일까지 부스트코스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습 과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트코스에서는 전·현직 개발자와 마케터 등 실무 전문가들이 실제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를 직접 구성한다.

네이버커넥트재단, 이화여대 부스트코스. 네이버 제공

이화여대 인재개발원 측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교육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SW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는 만큼, 대학과 기업 중심으로 실무형 SW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어느 곳에서나 실무형 SW 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제휴기관에 최적화된 학습 플랫폼과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커넥트재단 #인재개발원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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