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의 캐롯손보..가입계약 수 10만건 돌파
이승훈 2021. 1. 11. 14:36
김동원(한화생명 전무·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이 전폭 지원하는 캐롯손보
탄만큼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계약 수 10만건 돌파
탄만큼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계약 수 10만건 돌파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주력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기본료에 주행거리에 따라 후불로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후 가입 계약 수가 증가해오다 지난해 10월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 효과가 더해지며 출시 8개월여만인 11월초 5만건을 돌파했다.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5만건 돌파 2개월 여만에 10만건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상승세의 배경에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에서 디지털업무를 주도하는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가 있다는 후문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 전무는 캐롯손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마케팅활동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디지털 미래 신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캐롯손보는 그동안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에는 퍼마일의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이 비즈니스모델 특허를 획득했다. 이어 11월에는 퍼마일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돼 안전운전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T map x 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정영호 캐롯 대표는 "한화를 포함해 주요 주주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는 퍼마일 챌린지와 커넥티드 카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력이 연동된 제휴를 진행하며 혁신 기술력 기반의 산업간 확장 가능성도 넓혀왔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증진시키며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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