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LG전자 손잡았다

안수민 2021. 1.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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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와 LG전자가 손잡았다(사진=젠지 e스포츠 공식 SNS 발췌).
젠지 e스포츠와 LG전자가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1일 젠지 e스포츠는 LG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젠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전자와 공유하는 혁신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통한 MZ세대와 활발한 소통,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젠지 e스포츠는 한국, 미국,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 리그에서 다수의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20년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e스포츠 팀 랭킹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설립해 혁신적인 e스포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 박 젠지 이스포츠 CEO는 “젊고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뿐 아니라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극강의 게이밍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와 공유하는 혁신 가치를 기반으로 팬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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