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신생아 2명중 1명 선택
이승훈 2021. 1. 11. 14:33
16년간 누적판매 400만건
현대해상이 11일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2004년 7월 업계 최초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이후 16년 동안 400만건(2370억원)이 판매돼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신생아 2명 중 1명꼴로 가입할 만큼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 상품은 고액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 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 일상생활 배상 책임, 시력 교정, 비염·아토피 등 자녀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 사유에 해당돼 포함되지 않았던 선천이상 보장이 추가됐다.
또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 손상 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 전후 출혈 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여기에 건강·육아 상담, 시기별 맞춤 LMS, 병원 안내·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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