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틀리, 7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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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테크 스타트업㈜커넥틀리(대표 신지선)이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커넥틀리는 지난해 8월 마케팅 전문가와 위메프, 미미박스 등 쇼핑몰 앱 개발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스타일테크 스타트업이다.
커넥틀리는 찜콩 서비스를 단순히 유아동 쇼핑몰 플랫폼이 아닌 유아동 사이즈 추천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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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 등 프리 시리즈A 참여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스타일테크 스타트업㈜커넥틀리(대표 신지선)이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커넥틀리는 지난해 8월 마케팅 전문가와 위메프, 미미박스 등 쇼핑몰 앱 개발 전문가가 모여 창업한 스타일테크 스타트업이다. 모든 유아동 쇼핑몰을 한 곳에 보아 선보이는 플랫폼 ‘찜콩’을 첫 번째 서비스로 개발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찜콩은 0~13세 유아동 대상의 의류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30만개 이상의 쇼핑몰 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손쉽게 비교·검색할 수 있고, 사용자들의 상품 만족도 등을 기반으로 쇼핑몰 순위를 확인할 수도 있다. 쇼핑몰마다 크기 체계가 달라 곤란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수요를 감안, 사이즈 솔루션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커넥틀리는 찜콩 서비스를 단순히 유아동 쇼핑몰 플랫폼이 아닌 유아동 사이즈 추천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지선 커넥틀리 대표는 “유아동복 쇼핑 플랫폼은 PC 기반이거나 오프라인 시장 중심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쇼핑 경험과 괴리가 컸다”며, “커넥틀리는 찜콩을 시작으로 MZ 세대 부모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유아동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퓨처플레이 신채호 심사역은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는 누구나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찜콩 서비스는 앱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출산/육아’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고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직 뚜렷한 리더가 없는 유아동 패션 플랫폼 산업에서 커넥틀리가 독보적으로 앞서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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