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동전 100원 택시' 운행 마을 12개 추가..총 35개

이은파 2021. 1. 1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마을의 주민들을 위한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6개 읍·면·동 23개에서 7개 읍·면·동 35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8월부터 운행 중인 당진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한 읍·면·동 주민들을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는 택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추가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 행복택시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마을의 주민들을 위한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6개 읍·면·동 23개에서 7개 읍·면·동 35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별로는 송악읍 5개, 고대면 5개, 면천면 9개, 순성면 4개, 송산면 8개, 당진2동 1개, 당진3동 3개 마을이다.

2018년 8월부터 운행 중인 당진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한 읍·면·동 주민들을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는 택시다. 100원과 이용 쿠폰을 내면 탈 수 있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려면 2∼4명의 승차 인원을 구성해 운행 20∼30분 전 콜센터(☎ 041-358-0080)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추가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 속옷으로 가게 셔터 '쓱쓱'…CCTV 포착된 여성의 기괴한 행동
☞ "아빠가 아이 던졌다" 외국인 친모 진술에도 학대 무혐의
☞ 문경서 100억 낙찰계 부도…계주는 돌려막다가
☞ 크림 발랐는데…거대하게 부풀고 털 난 아기 얼굴 '충격'
☞ '유퀴즈'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 논란에…
☞ 옛 애인 말투 쓰는 '이루다'…주소ㆍ계좌번호도 술술
☞ 승진 주목 '2인자' 김여정, 부장도 못 달아…왜?
☞ 200억 광고수익 '놀면 뭐하니?' 소외아동 등에 17억 기부
☞ 분당 다세대주택서 4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 한파 속 길 잃은 6살 어린이, 편의점이 품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