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연대' 코오롱그룹, 희망나눔 성금 7억원 기부

문창석 기자 2021. 1.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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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11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 원을 전달해 14년째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일부는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됐다.

코오롱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한 곳씩 개선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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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승일 코오롱 부사장(왼쪽)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오롱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코오롱그룹은 11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 원을 전달해 14년째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일부는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됐다. 코오롱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한 곳씩 개선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김승일 부사장은 "올해 코오롱은 구성원 모두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 전체와 튼튼한 연대의 고리를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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