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희망을 믿고 나아가겠다".. "지친 분들에 활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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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가 2020년 가요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각각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 집계에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는 9∼10일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과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발표한 '블루밍'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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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가 2020년 가요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각각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 집계에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과 아이유는 9∼10일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과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으로 437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4년 연속 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게다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음원 부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인기상까지 총 4관왕에 올랐다.
슈가는 “실질적으로 콘서트 등 앨범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공연을 보여드릴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리더 RM은 “올해는 많은 것이 변하고 있으니, 저희도 긍정과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발표한 ‘블루밍’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8년 ‘밤편지’로 첫 대상을 받은 이후 3년 만이다.
대상 트로피를 받은 아이유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멋진 음악을 많이 만들어주신 아티스트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많이 지친 분들에게 활기가 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정규 앨범을 들려드리겠다”고 다음 앨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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