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관광시설물 105개소 전수조사 실시

박수지 입력 2021. 1.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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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 관광시설물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종합관광안내판과 방향안내판, 해설안내판 등 105개소이다.

동구는 전수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광안내판에 대한 신규설치 및 개보수를 실시한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 관광안내판이 쾌적한 상태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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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표관광지 대왕암 공원.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 관광시설물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종합관광안내판과 방향안내판, 해설안내판 등 105개소이다. 기간은 이날부터 3월 5일까지다.

동구는 표지판의 오탈자, 오표기, 훼손 여부 등을 살핀다.

또한 기존에 설치 위치와 방향이 적정한지, 안내표지판의 크기와 높낮이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주변 가로수와 적치물 등으로 기능이 훼손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는 전수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광안내판에 대한 신규설치 및 개보수를 실시한다.

동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 관광안내판이 쾌적한 상태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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