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개관..도서 7만4천권 보유

하종민 2021. 1.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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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문화복지를 실현할 양천중앙도서관이 지난 2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천중앙도서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666㎡ 규모로 전자도서를 포함해 총 7만4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차근차근 중앙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도서관 착공에 돌입했다.

구는 '동행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도서관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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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양천중앙도서관. (사진=양천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문화복지를 실현할 양천중앙도서관이 지난 2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천중앙도서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666㎡ 규모로 전자도서를 포함해 총 7만4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양산과 신월산 자락 안에 자리를 잡고 있고 인근 연의생태학습관과 도시농업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독서 문화공간을 자랑한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차근차근 중앙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도서관 착공에 돌입했다. 이후 내부공사와 도서구매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난 2일 개관했다.

구는 '동행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도서관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관내 서점 17곳으로 구성된 양천서점협동조합을 통해 도서를 구매해 지역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달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컨셉을 가진 우리동네 작은서점 '책방지기들이 꾸미는 북큐레이션'을 준비해 지역서점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도어린이 생태작가단, 옛그림으로 본 서울, 낭독콘서트, 릴레이북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도서 대출은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면 행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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