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임신 20주차, 아기 성별 아들..생각했던 것과 반대라 깜짝 놀랐다"

2021. 1.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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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35)가 2세의 성별을 밝혔다. 아들이다.

나비는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20주 정밀 초음파 검사 깜짝 놀랄 성별의 반전'이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소개말을 통해 나비는 "어느덧 임신 20주차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힘이 들지만 뱃속에 아이를 생각하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기쁘게 보내고 있는 요즘"이라며 "임신 20주차가 되어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하고 왔는데, 그동안 부끄러움이 많았는지 꽁꽁 숨겨 왔던 아가의 성별을 드디어 알고 왔다.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나와 정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실제로 영상에선 임신 20주차가 돼 초음파 검사를 받은 나비가 의사로부터 "성별은 아들"이란 말을 듣고 "네?" 하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나비는 "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그동안 궁금했던 2세의 성별을 알게 돼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비는 설레는 표정으로 "딸인 줄 알았는데 아들이더라. 너무 놀랐다. 점쟁이 말이 맞았다. 아들 낳는다고 그랬는데, 환불 안 받으러 가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거듭 "믿기지가 않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중학교 동창 사이였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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