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부주산 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들어선다

조근영 2021. 1. 11.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시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시는 부주산 근린공원 약 3천500㎡(1천60평)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는 목포의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감도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시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목포시는 등록된 반려동물이 7천600여 마리지만, 미등록이 30%를 넘어 1만여 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부주산 근린공원 약 3천500㎡(1천60평)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반려동물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지역 현장 답사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준공 목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구분해 조성하고 동물전용 놀이시설, 격리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육자를 위한 의자, 그늘막 등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는 목포의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 속옷으로 가게 셔터 '쓱쓱'…CCTV 포착된 여성의 기괴한 행동
☞ "아빠가 아이 던졌다" 엄마 진술에도 학대 무혐의 이유는
☞ 문경서 100억 낙찰계 부도…계주는 돌려막다가
☞ 크림 발랐는데…거대하게 부풀고 털 난 아기 얼굴 '충격'
☞ '유퀴즈'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 논란에…
☞ 옛 애인 말투 쓰는 '이루다'…주소ㆍ계좌번호도 술술
☞ 승진 주목 '2인자' 김여정, 부장도 못 달아…왜?
☞ 200억 광고수익 '놀면 뭐하니?' 소외아동 등에 17억 기부
☞ 분당 다세대주택서 4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 한파 속 길 잃은 6살 어린이, 편의점이 품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