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효정요양병원·양동시장서 5명 추가

박준배 기자 2021. 1.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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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정요양병원과 양동시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5명이 추가돼 광주 1366~1369번으로 등록됐다.

3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2명은 양동시장 내 확진자인 광주 1235번 환자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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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시장 전경.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효정요양병원과 양동시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5명이 추가돼 광주 1366~1369번으로 등록됐다.

3명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2명은 양동시장 내 확진자인 광주 1235번 환자 접촉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8명으로 늘었다. 환자 81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등 12명이다.

확진환자 81명 중 75명은 이송을 마쳤고 나머지 6명은 이송 예정이다. 확진직원 25명은 모두 이송을 완료했다.

양동시장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상인과 가족, 지인 등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일과 9일 시장 상인과 방문자, 접촉자 등 1394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양성은 1명, 나머지 13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상인들의 모임과 식사 등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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