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PGA 챔피언십' 트럼프 소유 골프장 개최 취소
김상익 2021. 1. 11. 14:09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가 내년 대회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골프 클럽에서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트위터에서 이사회가 투표를 통해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골프클럽'에서 열기로 했던 2022년 PGA 챔피언십 대회의 개최 협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던 차에 최근 발생한 트럼프 극렬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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