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코스피 장중 3100도 무너져..개인 순매수 4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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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시장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11일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하락 전환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후1시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43포인트(-0.68%) 내린 3130.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1%) 오른 3161.90에서 출발해 한때 3266.23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반납하고 장중 3100아래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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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개인이 시장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11일 상승 출발한 지수는 하락 전환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후1시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43포인트(-0.68%) 내린 3130.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조740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9182억원, 737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1%) 오른 3161.90에서 출발해 한때 3266.23까지 올랐으나 상승폭을 반납하고 장중 3100아래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59%), 현대차(7.72%),SK이노베이션(3.71%) 등 오전 장 초반 급등한 대형주들이 상승폭을 줄였고, SK하이닉스(-3.99%)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00포인트(-2.43%) 내린 963.79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991.51를 기록했으나 하락폭을 키우며 960대로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1219억원 순매도하며 기관의 1002억원 순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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