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예산 6000억원 목표 국·도비 확보 총력"

백운석 기자 2021. 1. 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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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11일 "내년 예산은 6000억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군 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문정우 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한 당부와 함께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내 분위기 조성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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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간부회의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11일 “내년 예산은 6000억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군 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금산군은 지난해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846억 원, 자연재해 예방사업 1474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50억 원 등 총 3621억 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그는 이어 겨울철 한파 대비와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담당구역 등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께서도 내 집 앞 눈 쓸기 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난문자 전송에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조치가 17일까지 시행되고 있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달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및 택시·농어촌버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주기검사를 실시하고 각종 교육·행사 등 프로그램을 비대면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한 당부와 함께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내 분위기 조성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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