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감독들 "일관된 판정 기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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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녀부 감독들과 지난해 12월에 새로 선임된 김건태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이 처음으로 만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명심판으로 이름을 날린 김건태 본부장은 오늘(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판정, 규칙 적용 등을 감독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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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녀부 감독들과 지난해 12월에 새로 선임된 김건태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이 처음으로 만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명심판으로 이름을 날린 김건태 본부장은 오늘(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판정, 규칙 적용 등을 감독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이날 기술위원회에는 남녀 12개 팀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김 본부장과 감독들은 국제배구연맹 규정보다 완화한 형태로 적용 중인 캐치볼 파울 등과 같은 규칙은 한창 진행 중인 올 시즌엔 고칠 수 없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이어 감독과 연맹이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비디오 판독 횟수와 같은 로컬 규정은 시즌 후 다시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감독들은 "모든 심판이 비슷한 기준으로 판정하게 해달라"고 경기와 심판 운영을 총괄하는 김 본부장에게 건의했습니다.
김 본부장도 "판정 논란이 줄어들도록 심판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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