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거리두기 조정전에 확산세 반드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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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두고 반드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상경제 대책 및 생활방역대책회의'에서 "마지막 일주일 동안 확산세를 반드시 잡아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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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1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두고 반드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상경제 대책 및 생활방역대책회의'에서 "마지막 일주일 동안 확산세를 반드시 잡아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건소를 중심으로 확산 추이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면서, 관계 부서는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일주일이 정말 중요한 만큼, 시민들에게 '일단 멈춤' 캠페인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3차 재난지원금) 지원 ▲아산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식당·카페 비말 차단용 칸막이 긴급 추가 지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기도원·개척교회 등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의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아산에서는 10일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1일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가 247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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