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목표=힐링돌"..트레저, AKMU도 응원한 컴백(종합)

백지은 2021. 1. 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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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트레저가 힐링 컴백을 알렸다.

11일 오후 1시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트레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 이후 2개월 만의 일이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정규앨범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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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보이그룹 트레저가 힐링 컴백을 알렸다.

11일 오후 1시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다. 트레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 이후 2개월 만의 일이다.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는 데뷔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팝장르 곡이다. 이 세상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와 '어려운 시기 다 같이 힘내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여기에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작사에 참여, 진정성을 더했다.

준규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동화 같은 세트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출이 가장 큰 특징이다.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지훈은 "보라색 파스텔 슈트를 맞춰 입었고 페이스페인팅도 해서 좀 더 상큼한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처음으로 댄스팀과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칼군무'로 유명한 트레저 답게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도 힘을 실었다. 소정환은 "트레저만의 활기 찬 에너지가 듬뿍 담겨 있다.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 멤버들의 귀엽고 재밌는 안무가 포인트다. 가사에 맞게 볼을 터치하고 웃는 안무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프로듀서 진의 지원사격 속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최현석과 하루토는 10번 트랙 '미쳐가네'를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요시는 총 10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현석은 "작사뿐 아니라 곡 작업에도 계속 참여하고 있다. 매 순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 직접 작업에 참여하는데 그 자체가 우리에게 또 다른 힐링이자 의미인 것 같다. 계속 시간을 쪼개 작업을 하고 있다.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좋은 곡들이 있는데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선배인 AKMU(악뮤) 이찬혁도 수록곡 '슬로우모션'을 공동 작사, 작곡하며 힘을 보탰다.

방예담은 "찬혁 선배님이 먼저 우리 노래를 써주겠다고 연락을 주셨다. YG 보석함 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셨다며 중요한 시간을 내서 디렉팅도 봐주셨다. 팬들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었으며 앨범 누적판매량 70만장을 기록했다. 또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하며 '슈퍼루키'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루토는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팬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영광스럽다.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에너지 넘치게 활동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정규앨범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우는 "언택트였지만 온라인 공연에서 함성소리를 듣고 처음 감동을 느껴봤다.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고 우리의 에너지를 팬분들께 전달하고 싶다"고, 요시는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우리의 꿈인 월드투어를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예담은 "한 분이라도 우리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힐링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무엇보다 우리가 모두 건강하게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는 게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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