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본격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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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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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연다.
조직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엑스포가 1년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택트 콘텐츠로의 전환이나 병행 가능한 콘텐츠들을 면밀히 분석해 신규 언택트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컨택트 방식의 계획에 비대면 콘텐츠, 온라인 전시관, 화상 비즈니스상담회, 랜선라이브 등 언택트 방식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 홍보가 부상함에 따라 온·오프라인의 홍보채널 다각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이 다양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항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는 전시와 체험 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그리고 종합 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이다.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93Km)의 대봉모노레일과 7개 타워, 5개 코스로 이뤄진 대봉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 속에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숙박·캠핑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함양에 오랜 시간 머물면서 함양의 매력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 연계 관광기반시설을 갖췄다.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29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여 개 단체와 협력회의, 7개 유관기관과 지원협의회,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며 "경남도와 17개 시군, 도 산하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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