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 평준화고, 2021학년도 입학전형 210명 탈락

이성기 기자 2021. 1.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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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학년도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4624명을, 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1056명을 합격자로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이 미달한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학산고)나 특성화고(9개교)에 추가 지원할 수 있게 안내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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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71명, 충주 39명..비평준화지역 일반고·특성화고 진학 가능
충북교육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학년도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4624명을, 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1056명을 합격자로 발표했다.

청주시는 총 지원자 4963명 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 합격자 등 168명을 제외한 4795명이 최종 전형대상 인원이다. 171명이 탈락했다.

충주시는 총 지원자 1099명 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 합격자 등 4명을 제외한 1095명이 최종 전형대상 인원이다. 39명이 탈락했다.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 학교 배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올해 평준화고 배정처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유튜브(행복씨 TV)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소속 중학교나 충청북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에 발표한다.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은 지난해처럼 성적을 4개 군(1군: 상위 10%, 2군: 중상위 40%, 3군: 중하위 40%, 4군: 하위 10%)으로 나눠 진행한다.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은 정원이 미달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이 미달한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학산고)나 특성화고(9개교)에 추가 지원할 수 있게 안내하겠다"라고 했다.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학산고) 추가모집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특성화고 추가모집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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