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번엔 박영선 장관..남편 이원조 특급 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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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남편 이원조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박 장관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31회에 출격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워커홀릭 삶부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이원조와의 생활까지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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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남편 이원조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박 장관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31회에 출격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워커홀릭 삶부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이원조와의 생활까지 최초로 선보인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일주일 내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장관으로서의 삶은 물론, 남편의 특급 외조로 받는 아내의 삶까지, 박영선의 다양한 면면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스스럼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박영선 장관의 이야기를 기대 해달라"고 11일 전했다.
박 장관은 '아내의 맛' 출연에 대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주일에 7일간 일에 파묻혀 사는 아내 박 장관을 위해 국제변호사 남편 이원조가 특급 지원군으로 나선다. 이 변호사는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지 않아도 취향을 맞춰 준비하는가 하면, 운전은 기본이고 아내가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자상함까지 보여준다.
그러나 박 장관은 "결혼 생각 없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박 장관은 젊은 시절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던 자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친정어머니의 한 마디 때문이라고 밝힌다.
박 장관은 남편과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는 친정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친정어머니를 사로잡은 남편의 매력, 까지 결혼 풀스토리까지 털어놓는다.
이 변호사는 2014년부터 직접 찍은 사진과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도 밝힌다. 수준급 사진과 그림 실력의 비결을 바쁜 아내라고 꼽는다.
박 장관도 숨겨왔던 노래 실력과 대학 시절 활동한 방송반 사중창단부터 1979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본선까지 진출했던 과거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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