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플라스틱 재생업체서 작업자 기계에 끼여 숨져

정회성 입력 2021. 1.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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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 42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인근 플라스틱 재생 사업장에서 작업자(51·여)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119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상반신을 심하게 다친 작업자는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이 지켜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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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사고(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1일 낮 12시 42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인근 플라스틱 재생 사업장에서 작업자(51·여)가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119구조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상반신을 심하게 다친 작업자는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이 지켜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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