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창립 50주년 슬로건 '최고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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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올해 국내 회계법인 중 최초로 법인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1971년 회계 불모지나 다름없던 상황에서 창업해 국내 회계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삼일'이라는 단일 법인, 단일 브랜드로 50년을 이어왔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의 업무 변화와 프로세스 혁신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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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올해 국내 회계법인 중 최초로 법인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엠블럼은 숫자 50과 삼일회계법인이 회원사로 소속된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브랜드 색상, 무한대 기호(∞)를 연계해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1971년 회계 불모지나 다름없던 상황에서 창업해 국내 회계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삼일’이라는 단일 법인, 단일 브랜드로 50년을 이어왔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의 업무 변화와 프로세스 혁신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념 사업 및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국내 회계법인 중 최초로 탄소 제로(0) 이행을 선언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년 탄소 배출량을 전년 대비 4.3%씩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등으로 교체하고, 업무 이동 거리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 위성 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PwC와 함께 가입한 ‘RE100(재생 에너지 100%) 이니셔티브’에 따라 내년까지 재생 에너지 100% 사용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창립 50주년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공익법인 전용 회계 시스템 ‘스타즈(STARS)’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회계 교육 콘텐츠, 기업을 위한 내부 회계 관리 제도 교육 콘텐츠 등을 만들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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