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해체, JYP와 이별 [종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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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월 19일 소속 아티스트 GOT7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재계약 불발을 공식화했다.

멤버 전원이 흩어진다는 소문까지 더해진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의 그룹 활동이 종료됐음을 알렸고,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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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종합] 갓세븐 해체, JYP와 이별

그룹 갓세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사실상 해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는 1월 19일 소속 아티스트 GOT7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재계약 불발을 공식화했다.

이어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GOT7, 그리고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GOT7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공식적인 인연은 마무리되지만 JYP는 앞으로 GOT7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진영·유겸
앞서 멤버 진영과 유겸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갓세븐 존속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진영의 경우 배우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몇 차례 미팅을 하고 전속계약을 의논 중이며 유겸은 AOMG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반복했다.

멤버 전원이 흩어진다는 소문까지 더해진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의 그룹 활동이 종료됐음을 알렸고,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갓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2014년 1월 16일 데뷔한 후 7년간 K팝 대표 가수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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