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골목길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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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안심 가로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태양광 가로등 42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은혜학교·문화여중·대야제·두암 주공아파트 등 4곳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은 태양광 가로등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장마철에도 최소 일주일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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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안심 가로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태양광 가로등 42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이 사업은 주민 보행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북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은혜학교·문화여중·대야제·두암 주공아파트 등 4곳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유동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학로, 농촌마을 진입로, 대규모 주거단지 일원을 선정한 것이다.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은 태양광 가로등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장마철에도 최소 일주일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일출·일몰에 따라 자동으로 점등 또는 소등된다. 자정이 지나면 밝기가 조절돼 기존 가로등 대비 1개당 연간 2160㎾h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북구는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를 통해 범죄 또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운영
광주 서구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보건소 금연클리닉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직접 방문과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기에 따라 시행 중인 전화·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 지원도 하고 있다.
또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흡연자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니코틴보조제·행동용품(손지압기, 은단 등) 등의 금연 보조품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금연클리닉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 10년 동안 등록한 금연희망자 2만여 명을 지원해왔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비율은 평균 50%에 이른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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