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데뷔 7년 만 각자의 길로..JYP "재계약 無" [공식]

홍혜민 2021. 1.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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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T7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JYP는 오는 19일 소속 아티스트 GOT7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GOT7 멤버들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각각 소속사 이적설이 불거지며 거취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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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그룹 GOT7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JYP는 오는 19일 소속 아티스트 GOT7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JYP 측은 "GOT7은 2014년 1월 16일 데뷔 후 7년여간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그룹으로 맹활약했다"라며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 준 GOT7, 데뷔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GOT7의 활동에 원동력이 되어 주신 'I GOT7'을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JYP는 "공식적인 인연은 마무리되지만 JYP는 앞으로 GOT7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OT7 멤버들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각각 소속사 이적설이 불거지며 거취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논의를 위한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겸은 AOMG 이적설이 제기된 상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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