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900억원 융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총 1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및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하며 도내 중소기업에 숨 불어넣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올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50억원 등 총 19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규모 특별지원..11일부터 접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총 1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및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하며 도내 중소기업에 숨 불어넣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올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50억원 등 총 19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며, 지원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16억원,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억원, 벤처자금은 최대 10억원까지다.
전북도가 대출 이자의 2~3%를 지원하며,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6%, 경영안정자금은 도 이자 지원을 차감한 금리, 벤처자금은 0.6% 수준이다.
한편 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중 설 명절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자금소진 시까지 특별 지원한다.
설 명절 긴급자금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2년간 대출 이자의 2%를 전라북도가 지원하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한도와 별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주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이 도내 중소기업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 기업지원과(063-280-3228),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인력팀(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