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퀴' 이혜성 "야외 프로그램 로망 실현..그대로 보여드리고파"[인터뷰]

김소연 2021. 1. 11.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와일드 와일드 퀴즈'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MBN, NQQ 예능프로그램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측은 11일 이혜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2일 첫 방송 확정

"너무 추워서 놀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와일드 와일드 퀴즈'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되는 MBN, NQQ 예능프로그램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측은 11일 이혜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와와퀴’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퀴즈를 맞힌 자 먹고! 못 맞힌 자 굶는다!'라는 세계관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과 역대급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등 6인이 출연한다.

이혜성은 프리 선언 후 새로운 도전 중이다. 그녀는 ‘와와퀴’ 첫 촬영을 마친 후 소감으로 “늘 야외 프로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이번에 그 꿈을 실현한 것 같다. 그런데 야외 경험이 없어서 대비를 별로 못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놀랐다”면서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고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능 신생아’ 다운 그녀의 허당미 철철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멤버들에게 짐을 검사 받으면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퀴즈로 인해 멍을 때리는 모습, 긴장하고 서툴어도 귀욤 열매를 먹은 ‘웃음 만렙’ 막내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다.

이혜성은 특히 ‘와와퀴’ 만의 매력으로 ‘야생에서의 미션’을 꼽았다. 그녀는 “평소 냉장고에서 아무 재료나 꺼내서 생각나는 대로 요리를 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면서 “야생에서 각자 주어진 식재료로 즉흥적으로 요리를 해먹는다는 미션이 저와 너무 잘 맞았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멤버들에 대해서는 “첫 녹화 때는 아무래도 긴장도 하고 서툰 모습이 많았는데 옆에서 언니, 오빠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들도 겪고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훈훈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블루’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 이혜성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여행도 잘 못 가고 답답함과 우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저와 ‘와와퀴’가 응원하겠다”면서 “같이 스트레스를 풀고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와와퀴’는 오는 2월 2일 화요일 오후 11시 MBN을 비롯해 NQQ를 통해 만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N, NQQ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