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김학의 출국금지에 중대 위법..특검 도입해야"

이현영 기자 2021. 1.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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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년 전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한 법무부의 긴급출국금지 때 중대한 위법이 반복됐다"며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사건 조사에 조직의 명운을 걸라'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불법과 부정이 자행된 사건"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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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년 전 김학의 전 법무차관에 대한 법무부의 긴급출국금지 때 중대한 위법이 반복됐다"며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사건 조사에 조직의 명운을 걸라'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불법과 부정이 자행된 사건"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전 차관의 출국 금지 요청서에 이미 무혐의 처리된 '2013년도 사건번호'가 찍혀 있었고, 출금 이후 행정처리 과정에서 당시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2019년도 내사 번호'로 허위 공문서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현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불법을 특검이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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