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차익실현 나선 외인·기관 팔자에 3100선도 위태

안서진 기자 2021. 1.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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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3200선까지 돌파했던 코스피가 장중 3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44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22.78포인트(0.72%) 내린 3129.4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3200선까지 치솟기도했지만 기관이 3조원 가까이 되는 물량을 던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개인은 3조728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85억원, 2조90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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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3200선까지 돌파했던 코스피가 장중 3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장 초반 3200선까지 돌파했던 코스피가 장중 3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44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22.78포인트(0.72%) 내린 3129.4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3200선까지 치솟기도했지만 기관이 3조원 가까이 되는 물량을 던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개인은 3조728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85억원, 2조90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5.12%), 항공사(1.86%), 반도체(1.26%)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24.62포인트(2.49%) 하락해 963.1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930억원을 팔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의 화두는 차익실현"이라며 "비트코인은 15% 급락하고 있고 유로화는 최근 이익 실현에 나선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아 달러 강세를 촉발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글로벌 각국 증시도 최근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바이든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될지 미 증시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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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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