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전하는 '희망·긍정·힐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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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분이라도 저희 노래 듣고 힘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에 대해서는 "처음 도전하는 밝은 느낌의 팝 장르 곡"이라며 "이 곡을 녹음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충천했다. 그 기운을 고스란히 전달드리고 싶고, 노래를 듣는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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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마이 트레저' 위로·응원 담아
"코로나 진정되면.. 월드투어 가고싶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트레저가 전 세계인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트레저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트레저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번 앨범은 ‘퍼스트 시리즈’를 모두 담은 앨범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며 “트레저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담았다. 그 기운을 전 세계에 계신 트레저메이커 분들에게 전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 뮤직비디오의 경우도 이전 뮤비와 달리 판타지 동화같고 뮤지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며 “많은 분이 듣고 힐링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에 대해서는 “처음 도전하는 밝은 느낌의 팝 장르 곡”이라며 “이 곡을 녹음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충천했다. 그 기운을 고스란히 전달드리고 싶고, 노래를 듣는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트레저는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2020년 최강 루키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다. 트레저는 “지난해 연말부터 어제까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팬분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순간들을 잊지 않고 열심히 에너지 넘치게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다는 트레저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날이 오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무대에서 팬들의 함성을 듣는 게 어떤 기분인지 상상만 했는데, 그 기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전 세계에 계신 트레저메이커들을 만나고 싶다”며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저희의 꿈인 월드투어를 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트레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힐링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그 만큼 많은 분께 힐링과 긍정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며 “이와 더불어 건강하게 정규앨범 활동을 마친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성과가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시도하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 곡이다. ‘걱정 마. 한 번 더 뜨겁게 웃어줘 뜨겁게!’란 가사만큼이나 경쾌하고 정열적인 리듬이 듣는 이를 흥겹게 한다. 스트링부터 브라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연주 사이로 울려 퍼지는 소년들의 희망찬 이야기가 긍정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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