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16.5도로 0.4도↓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1. 1. 11. 13:48
[스포츠경향]
소주 알코올 도수가 또 낮아진다.
롯데주류 대표 소주제품인 ‘처음처럼’이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다. 가볍게 소주를 즐겨 마시는 트렌드를 살펴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다. 출고가는 1079.1원이다. 특히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하고 라벨 디자인도 대폭 변경한다. 단, ‘처음처럼’ 서체는 그대로 사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도수와 디자인을 새 단장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소주 트렌드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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